과거 다음(Daum)이라는 사이트는 포털의 최강자였고 국내인터넷사이트중에 가장 영향력있는 곳 중 하나였다.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다음카페라는 서비스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대표격이 되었고 너도나도 이곳에 입주해서 살았었다...

다음카페와 더불어 다음이 제공하던 이메일 서비스인 hanmail은 대한민국의 국민메일이 되다시피해서

컴맹들은 이메일 주소뒷부분은 무조건 @hanmail.net이 붙는다고 착각을 해서 메일주소를 물어보면 앞부분만을 얘기하기가

일쑤였다. 누구나 다 그렇게 붙으니 그렇게 착각할 수도.....

이렇게 다음카페와 한메일의 힘입어 다음은 아시아 최고의 사이트로 떠올랐었고 그 인기는 영원할 것만 같았지만......

많은 트래픽이 생기다 보니 엄청나게 느려져버린 사이트는 짜증을 유발하게 했고 다음을 이탈하고자 하는 욕구를

때마침 적절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한 네이버가 대부분 빨아먹고는 새로운 산으로 떠올라버렸다....

최고의 교만이었던지 다음은 새로운 서비스를 거의 제공하지 않고 다음카페자체에 안주를 하고 있었고

한메일로 돈을 벌어보고자 온라인우표제인가 먼가를 적용하면서 스스로 자멸해 버렸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처음부터 한메일은 거의 사용하지 않긴 했었지만 다음이 하락한 뒤로는 특별한 카페를 찾아가는 것 외에는 거의 다음을

찾지 않았다.... 그런데 간만에 다음에서 관심이 가는 서비스가 나타났다.



Daum 웹인사이드 beta!!!!

구글의 영향인지 다음도 새서비스에 beta를 달고 공개했다......



그럼 이게 머하는 서비스냐.. 개인홈페이지(블로그나 미니홈피 서비스를 포함하여...)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궁금증 중

하나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내 홈페이지에 오는가 하는 것이다.

내 홈페이지에는 하루에 30명 정도의 사람이 왔다간다. 물론 다 사람은 아니고 봇이 오는 수도 상당할 것이다...

어쨌든 카운터기는 2-30정도를 찍어낸다.... 하지만 글을 남겨서 내가 누가 왔었군 알수 있는 사람은 하루에 2-3명에 불과하다.

그럼 나머지 사람들은 누가왔나 하는게 궁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방문자가 글을 남기도록 압박하기 위해서 패러디 이미지들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이런 이미지들도 처음 내걸었을때는 재밌어서 약간의 리액션효과가 있었지만 이제는 식상해서 이런게 있어두 글을

잘 안남긴다...

이걸 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웹 로그분석이라고 한다......

물론 누가 왔는지는 알 수 없고 어떤 사람이 어떻게 왔는가만 알 수 있다..

인터넷의 기본바탕은 익명성에 있으므로....






다음은 웹인사이드 서비스에 홍보를 위한 배너도 제공하고 있다.(얼마나 달지는 모르지만....)

나는 현재 nalog라는 php설치형 로그분석기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웹인사이드는 무료서비스이면서도

유료못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쉬운점도 있지만 다음에서도 내걸었다시피 아직 beta이므로....




그럼 이제 웹인사이드를 살펴 보자.....

웹인사이드서비스에 계정을 만들면 사이트를 등록하면(여러개 등록할 수도 있다.)



위와같은 스크립트를 준다... 이걸 가져다가 내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모든 html파일에 삽입하면 된다....

삽입은 다음의 설명이 좀 애매하게 나와 있는데 html마지막부분에 있는 앞에 달면 된다.

페이지별로도 다 체크해 주므로 모든 페이지에 삽입을 해야 하고....

대부분의 게시판 서비스도 앞이나 뒤에 html을 불러오는 형태를 취하므로 이곳에 삽입하면 된다...

삽입하면 그시간부터 로그분석을 시작한다....





리포트에 들어가면 전체요약을 보여주고 있다. 보기도 쉽고 기대보다 자세하게 나와 있다.

기업체를 어느정도 겨냥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광고키워드가 있지만 난 그런게 필요없어서 등록하지 않았다.....

상단에 기간 설정하고 일별, 주별, 월별로도 볼 수 있다.

위에 보면 메뉴에서 볼수 있듯이 하나하나 자세히 볼 수 있다..



트래픽 분석이다....

어쨌든 로그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신규방문자와 재방문자를 구분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 맘에 든다.



방문자 심층분석이다.

들어왔던 사람이 와서 얼마동안 있고 몇번째 온건지.... 다시온건 얼마나 있다 다시 왔는지 어디서 왔는지 등이다....

모든 결과를 표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눈에 들어와서 보기가 편하다.



nalog분석에서는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 내가 바라던 것중의 하나인 방문사의 시스템 환경이다...

어떤 OS를 사용하고 어떤 브라우져로 들어왔고 그사람의 모니터 해상도와 색생은 어느정도인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이건 다음 리뉴얼시에 참고할 요소가 되기때문에 중요하다.

아직 베타판이라 불안한 요소가 있다. 밑에나오겠지만 동적페이지분석이 되지 않는 문제도 여러번 문의 끝에

버그로 판명받아 해결 되었다...

위 표에두 분명히 내 주위에 맥OS를 통해서 내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윈도우로만 분석이 된다. 그러고 보니 접속지역도 미국에서 접속하는애가 있는데 국내로 모두 분석되네..
(버그리포팅 해야겠다....)



페이지 분석이다. 웹인사이드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분석중에 하나이다..

사람들이 와서 내 홈페이지에서 어떤 페이지를 가장 많이 보는가 하는 것이다. 일단 내 홈페이지에서는 digital_story를

제일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각보다는 의외인걸... 갤러리나 스냅샷쪽일줄 알았는데....

어쨌든... 이건 설정에서 동적페이지를 설정해 주어야 한다.

동적페이지란 제로보드를 예로 설명하면 zboard.php파일에서 각 게시판을 불러오기 때문에

"zboard.php?id=게시판이름"과 같은 형식으로 되기 때문에 기본설정으로는 각 게시판은 전혀 다른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zboard.php를 본것으로 체크되기 때문에 동적페이지 설정을 해주어야 이걸 분류해서 해주고 있다.

인기메뉴는 내가 특정카테고리로 몇몇 html파일이나 폴더를 묶어서 분류를 해 놓은 것이다.

이번주내로 여기도 동적페이지가 적용되도록 해주겠다고 했는데 아직은 되지 않고 있다.



접속 경로 분석이다.

위에서 말한대로 국내에서 네이버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고.....

검색엔진에서 검색해서 내 홈페이지에 들어올때 어떤 검색어로 들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아직 베타고 정식이 되면 어느정도선에서 어떤 서비스가 유료화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괜찮은 로그분석 덕에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들한테는 상당히 유용한 서비스로 떠올랐다....

버그도 좀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나도 꽤 만족적이기 때문에 일단 계속 이 로그분석을 사용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