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Calendar
Outsider
2009.12.02 09:37:17 (*.146.141.31)
8266
2012_wp2_1024.jpg

재난영화가 이제 전처럼 별로 임팩트를 못주는 것 같으니까 아예 지구를 뒤집어 버렸다. 좀 말은 안되기는 해도 일단 스케일은 압도적이다. 머 태양과 어쩌구 해서 지구가 열받아서 폭발하고 쓰나미가 덮쳐버린다... 땅 다 뒤집어지고 홍수나고.... 제법 비쥬얼은 볼만하다...

스토리야 머 재난영화에서 이정도면 봐줄만 한거고... 너무 스케일위주로 하고 아슬아슬하게 하려고 말이 안되는 건 있기는 하지만 그런맛으로 보는거니까... 재난영화라 약간 감동도 있고 역시 인간은 추악하구나 싶기도 하고... 제법 재미있게 본....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01_1024x768.jpg

킬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킬빌때도 캬~~ 했지만 역시 타란티노 감독은 역시 내 취향인듯 싶다. 킬빌과 비슷한 형태의 챕터별로 마치 단편처럼 진행되면서 스토리가 하나로 모이는 것도 그렇고 특이한 캐릭터 구성에 적당한(?) 잔혹감... ㅎㅎㅎㅎ

배경은 2차세계대전. 히틀러의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있을 때 유대인학살과의 관계, 미국과의 전쟁으로 인한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속에서의 이야기이다. 일반적인 영화에서 뻔히 예상되는 상황과는 다르게 블랙코미디성의 의외적인 전개등 볼만한 재미가 쏠쏠하다.

중강중간 적당한 잔인함들... 킬빌류의 화면을 피로 물들여버리는 화면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이런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상적이었다. 영화이면서도 약간은 만화틱한 구성들....

능청스러운 브래드 피트의 연기, 생각지도 못한 사일러의 등장(미드 히어로즈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알듯...)으로 인한 왠지 모를 반가움... ㅎㅎ
참 재밌게 봤다.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이코노믹 액션 - 8점
크리스토퍼 시 지음, 양성희 옮김/북돋움


제목은 이코노믹 액션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경제활동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돈을 벌고 저축하고 관리하는 그런 얘기라기 보다는 삶을 살아가면서 사고할 때의 논리적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범하는 논리적 오류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삶 자체를 경제적인 활동이라고 보았을 때는 경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식의 역발상을 꽤 좋아하기 때문에(좋아하기만 하지 잘 하지는 못한다.) 괜찮게 읽었다. 예를 들면 이런거다. 사람이 내돈주고 5만원주고 콘서트티켓을 샀는데 가기가 좀 어렵게 되면 힘들게라도 가지만 공짜로 얻은 5만원짜리 티켓이라면 포기해버린다. 같은 5만원이라는 가치이지만 다르게 취급하는 것이다. 책의 내내 사람들이 왜 이런식으로 생각하는지 그리고 어떤 오류를 많이 저지르고 있는지 많이 얘기해 주고 있다. 읽다보면 꽤 수긍이 갈만한 얘기이다.

좀더 괜찮게 구성할 수 있는 내용인데 뒤로 갈수록 설명은 좀 아쉽다. 이런 잘못된 사고방식을 해결하는 방법도 제안하고 있는데 그런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꽤 부족한 편이고 좀 어려운말로 설명을 대신하고 있어서 이해하고 있다. 이런건 환위법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추단법을 이용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추단법에 대해선 좀 설명이 나오지만 환위법으로 하라는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사고의 편견을 좀 깨뜨리는데 한번 읽어보고 마음에 두면 괜찮을 듯 싶다. ㅎ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michaeljacksonthisisit_wallpaper_800x600.jpg
Michael Jackson의 THIS IS IT 이다.

마이클 잭슨이 고인이 되기 전에 준비했던 콘서트준비과정을 영화로 재구성한 것이다. 결구 이렇게 준비한 THIS IS IT 콘서트는 무대에 서지 못했다. 다큐형식이면서도 다큐같지 않은 영화.

난 완전히 마이클잭슨 세대는 아니다. 그보다는 약간은 어리다고 해야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듣던 MJ에 대한 감동은 가지고 있다. 그뒤에 오랫동안 뉴스의 구설수로만 듣고 보면서 자연스럽게 잊혀갔던 MJ의 생전 모습을 이영화로 볼 수 있다. 다 무너져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 그리고 어렸을때 부터 듣던 환상적인 목소리 모두 그대로였다.

노래할때의 감동은 좀 약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으나 MJ의 주옥같은 목소리를 다시 들어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영화. King of POP이라는 이름이 어울렸던 MJ.... MJ팬이라면 역시 한번쯤은 봐주어야 할 영화....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Outsider
2009.11.08 11:45:20 (*.146.141.22)
15735
4개의 통장 - 10점
고경호 지음/다산북스

아는 형한테 추천받아서 봤던 책... 자산과리에 대한 책으로 4개의 통장이라는 제목은 통장을 용도별로 4개로 나누어 관리함으로써 자신의 돈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오바되는지 아닌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지은이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에 따라 지어진 것이다.

몇년전에 소위 "10년안에 10억 모으기"같은 부자되는 방법들에 대한 책들이 꽤 유행한적이 있었다. 여러책들이 있긴 했는데 주요 골자는 이거였다. 젊은 한태 방탕하게 보냈다가는 노년에 후회하니까 젊은때 개인의 욕망은 참고 허리띠 졸라매서 악착가치 모아서 목돈을 마련한다. 그 목돈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을 불린다. 불린돈으로 재투자해서 다시 불린다. 이건데.... 꼭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게 말이 되는가... 몇권 보다가 떼려쳤었다.

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다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돈을 저축하고(많던 적던) 관리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가져야 할 마인드 관련 지식들, 어떤 투자에 대해서 어떤 이점이 있고 어떤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판단을 할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는데 자신의 사례도 포함하고 있고 이런 것들이 상당히 현실적이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복리의 원리와 이점, 어떤식으로 자산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지, 목표를 설정했을때의 효과, 자산과 부채에 있어서 알고 있어야 할것들, 부동산 구입에 대한 생각, 주식과 채권에 대한 자산 분배.....

그동안 저축을 하고 자산을 관리하고는 있었지만 그냥 막연히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상담한번 받기는 했지만요. 나름대로 자산의 흐름을 관리하고 있기는 하기 때문에 4개의 통장의 방법을 이용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그 외에 자산관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자신이 노력하고 공부해서 알아야 겠지만 많은 동기부여와 생각정리를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강추!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머 나도 좋아하긴 하지만 Outsider라는 가수가 얼마전에 나와서 검색할때도 같이 나오는데 머 평범한 단어라서 이것저것 나오니 그런건 신경 안쓰는데.....

미투데이에서 갑자기 메일이 왔다...

me2day_01.gif
얘 머야... ㅡ..ㅡ

홈페이지 주소도 있는데 그냥 확인도 안하고 친구신청을 하나? 왜 나보고 형님이래.... 
네이버가 미투데이가지고 스타마케팅을 해서 그런가? 머 확인도 안하고 닉네임만 보고 친구신청을 했나보네.... ㄷㄷㄷ

이걸 답장을 해줘 말어.... 왠지 얘 무서운것 같아.....ㄷㄷㄷㄷㄷㄷㄷ
트랙백 0개, 댓글 4개가 달렸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9.11.04 08:05:39 (*.128.150.20)
js
오 인기남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009.11.04 18:38:41 (*.140.1.30)
Outsider
남자들한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삭제 수정 댓글
2009.11.27 05:49:56 (*.63.109.96)
아싸는
아웃사이더는 신인이 아니여요.

....[]
2004년 나오고 ;ㅅ; 그전에도 언더에서 놀아서...[]
댓글
2009.11.27 06:44:20 (*.146.141.31)
Outsider
전에는 이름만 알았는데 뜬지는 얼마 안되었죠. 딱히 신인이란 말은 안했는데요.
Outsider
2009.10.31 09:21:41 (*.146.141.22)
10139
88만원 세대 - 10점
우석훈.박권일 지음/레디앙


최근에 88만원 세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 책에 나온 말이었다.
88만원 세대란?
지금의 20대는 상위 5% 정도만이 한전과 삼성전자 그리고 5급 사무관과 같은 "단단한 직장"을 가질 수 있고, 나머지는 이미 인구의 800만을 넘어선 비정규직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비정규직 평균임금 119만원에 20대 급여의 평균비율 74%를 곱하면 88만원 정도가 된다. 세전 소득이다. 88만원에서 119만원 사이를 평생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88만원 세대"는 우리나라 여러 세대 중 처음으로 승자독식 게임을 받아들인 세대들이다. 탈출구는 없다. 이 20대가 조승희처럼 권총을 들 것인가, 아니면 전 세대인 386이 그랬던 것처럼 바리케이드와 짱돌을 들 것인가,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상당히 괜찮은 책이었다. 현재의 10대부터 20대 정도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이 세대들이 대한민국에서 처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해외에 비해서 왜 우리나라 청년들이 부모님으로 부터 늦게 독립을 하게 되는지 부터 시작해서 20대가 처한 여러가지 상황들...

인터넷 여기저기서 욕이 반이고 불평이 반인 글들보다는 이런 책이 확실히 낫다. 외국들과 비교해서 전세대들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나라는 유신세대와 전두환 세대, X세대까지 어떻게 흘러왔고 그런 상황에서 20대가 어떤 위치에 처해 있고 그에 대한 타개법에 대한 해법은 어떤 게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지금의 MB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나온 책이라서 MB에 대한 얘기는 없고 당시 현정부인 노무현 정권 상황에서 얘기했기 때문에 노무현 정권의 정책도 얘기가 어느정도 있고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노무현 정권의 정책에 대해서도 별로 좋게 얘기하지 않기 때문에 노무현에 대한 인상이 좋은 사람에게는 약간 거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용은 상당히 분석적이고 객관적으로 쓰여졌다고 생각한다. 딱히 한쪽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구조가 세대가 물려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자산이 386세대에게 몰리게 되고 그 남은 것을 20대가 서로 나눠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점점 악화되어가고 딱히 해결한 묘수도 없는... 정확히는 묘수가 없다기 보다는 그 묘수를 주체할 사람들... 이 착취적인 세대사이의 구조를 깨뜨릴 만한 일이 없는거지만....

막연히 수구세력과 한나라당의 문제들에 대해서만 비판하기 전에 그런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상당부분 깨달을 수 있었다. 완전히 완벽하게 분석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 연구도 많이 했고 상황에 인과관계를 잘 풀어 나갔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그냥 뉴스만 봐도 한숨 나오지만 이 책을 읽어도 역시 한숨이... ㅡ..ㅡ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난 정치나 경제는 잘 몰랐다. 누구 말대로 지난 10년은 그리 관심을 갖지 않아도 그럭적럭은 괜찮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식도 없었지만....
근데 MB가 날 애국자로 만들어준다. 사이드카발동이 뭔지도 알게 되고 있는지도 몰랐던 헌재도 자주 보게 되었다.
지난 시절에 관심없었던 날 욕해도 좋다...

어쨌든 기분이 좋지 않다. 회사에서 오후에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았다.

MB 이후 계속 관심을 가지려고 하고 있고 사람들이 과거 얘기하면 잘 몰라서 찾아보게 된다. 각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얘기하는 것도 틈나는 대로 가서 보고 뉴스도 보려고 하지만 스스로의 관심사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어렵기도 하고.... 가끔 얘기하는거 보면 약간 궁금한게 생겨도 물어보지 않는다. 물어보면 국개라고 개떼처럼 달려들어 설명해주기는 커녕 욕이나 비하나 해댈게 뻔하기 때문에....



얘기가 좀 딴데로 샜는데 오늘 미디어법 관련해서 헌재의 판결발표가 있었다 2시에....

미디어법 자체에 대해서 어쩌구 하고픈 생각까지는 없다. 어쨌든 진행과정에서 뭥미?할 만한 것들이 있었고 헌재에 무효소송이 있었던 것에 대한 판결인데 판결은 한 20분동안 설명을 한것 같다. 직접 듣지는 못하고 커뮤니티게시판을 통해서 보았는데

신문법 제안취지 질의토론 생략 위법
신문법 권한 침해 인정
방송법 대리투표 위법
방송법 일사부재의 원칙(재투표) 위법

결론 : 절차상 위법이나 헌법위반 아니다

이게 말이 되는가? 초등학생을 불러놓고 이게 논리적으로 합당한 결론 도추인지 물어봐라. 난 법은 잘 모른다. 정치도 모른다. 근데 그래도 농땡이치던 머했던 교육다 받고 대한민국에서 살았는데 한국말로 써놔도 논리가 이어지지 않은 저따위 말이 대한민국의 헌법이란 말인가?? 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렇게 예민하게 굴지도 않았는데 어이없음에... 억울함에 소주라도 들이키도 싶다. 나도 이럴껀데 더 관심가지고 있던 사람들을 더 열심히 부르짖던 사람들의 심정을 어떠할 것인가...

과정상은 위법이지만 결론은 난거니 어쩔수 없단말인가? 이젠 국회는 맘놓고 날치기 통과를 시킬듯하다. 헌재가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주었으니... 어떤수를 쓰든 통과만 시키면 괜찮다고... 이건 다 합법으로 합법보다 더 어이가 없다. 억지로 짜맞추기해서 합법만들어 놓고 결론도 합법하면 술한잔 하면서 "그지같은 XX들. 그러면 그렇지."하고 말텐데 다 위법해놓고 결론은 합헌??? 이게 어떨게 되는가... 아놔~~~~

이게 법치냐? 완전 어이없네....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Outsider
2009.10.28 07:57:27 (*.146.141.22)
15024
Fox의 1시즌 13편짜리 드라마.

구성은 미드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구성이다.  CSI나 House처럼 각 편마다 특정 사건이 있고 이걸 주인공이 가진 특성으로 해결하는 형식이다. Lie to Me에서는 표정이다.

주인공인 라이트맨은 표정을 분석해서 거짓말을 하는지 진실을 말하는지 분석하는 사람이다. 대화를 하면서 당황하는지 화내는지 입모양, 눈썹모양, 몸 움직임을 통해서 진실인지 거짓말인지를 파악한다. CSI처럼 범죄물인데 심리전을 하면서 표정등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나름 볼 만한다.

범죄사건을 가지고 하는 것은 CSI랑 비슷하기도 하고 라이트맨이 괴팍하면서도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House와도 닮았다.(괴팍함은 머 닥터 하우스를 못따라가지만.) 나름 볼만한...

예전에는 미드는 항상 24편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지맘대로 끝나기 시작하더니 라이투미도 13편에서 끝났다. 2시즌도 기대되는... ㅎㅎ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나도 그렇고 우리형도 그렇고 나름 컴퓨터나 인터넷은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형이랑 대화하다가...

me: 형 국민은행에 49700원 들어왔을거거든
우리형: ㅋㅋㅋ
우리형: 좀전에 봤는데... 49700 이 들어왔던데
me: ㅇㅇㅇㅇㅇ
       그거 나한테 보내줘...
우리형: 오케이.
우리형: 계좌불러라.
           마침 지금 로그인중.
me: 123456-78-123456
      국민은행
우리형: ㅇㅇ
           넣었다.
me: ㅇㅋ 땡큐

...................몇 분 후......................

우리형: 너 Outsider 지?
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가 이렇게 허술할 줄이야......
사기의 우려는 없는 일이었지만 이렇게 어설프게 입금을 하다니......

피싱은 역시 방심을 이용하는것인가... ㅋㅋ 조심조심!!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Outsider
2009.10.26 07:31:11 (*.146.141.22)
9554
많이 생각은 하고는 있었지만 머 이렇다할 행동은 하지 않았는데 생활패턴을 좀 바꿀 필요가 있어졌다.

난 아침잠도 많은 편이고 또 IT종사자중 많은 사람이 그렇듯이 야행성타입이기 때문에 밤에 늦게 자는 편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할때는 많이 피곤해서 일찍자고는 했는데 금새 또 익숙해 져서는 보통 3시정도가 취침시간이고 사실 요즘은 4시쯤 잘때도 부지기수이긴 한데 7시나 8시에 겨우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취침시간이 이러니까 사실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게 무리이긴 하다. 지루한 세미나 보는경우 아니면 업무도중에는 거의 졸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계속 이 패턴을 유지하고 있었다.

머 새벽에 드라마도 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많은 일을 하기는 하지만 보통은 야근을 좀 하는 나로써는 야근할 경우에는 11시넘어서 집에 와서 바로 자면 왠지 삶이 너무 피폐한 것 같아서(^^;;)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취침시간을 줄인것 뿐인데 이러다 보니 항상 좀 피곤한 것 같고 또 피로가 누적되서 주말같은때는 죽은듯이 뻗어있게 되기 일쑤다. 주말이라고 더 늦게 자게 되기도 하고....

평일엔 시간활용이 좋긴 하지만 주말까지 포함하면 밀린 잠을 주말에 자게 되서 결국은 시간활용이 별로 좋지 않게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뭐 생각만 든게 아니라 사실이지 머.... 최근에 꽤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스터디모임에도 본의아니게 뻗어버려서 연속 2번이나 못 나가버리고.... 생활패턴의 좀 변경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평일에 너무 피곤하지 않을 만큼은 취침을 하고 주말에도 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근데 난 왜 이리 할게 많은겨... ㅋㅋ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2009.10.24 09:47:02 (*.146.141.22)
9640
trueblood.jpg

 뱀파이어 이야기이다. 뱀파이어가 있는 것이 세상에 드러나고 뱀파이어가 많아져서 뱀파이어각 합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투쟁을 하며 사람의 피를 빨아먹지 않도록 피를 대신할 수 있는 트루블러드라는 음료수도 있다. 그런 가운데 한 작은 마을에서 어떤 남매를 중심으로 뱀파이어와 관련된 얘기들...

흠.. 뱀파이어가 나오니까 피에 관계된것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런 장면은 많지 않다. 대신 HBO이기 때문에 선정적인 장면은 좀 나오는 편이다.

재미는 그닥없는... 12편인가밖에 안되는데 다 보기도 좀 힘들었다. 스토리 라인도 약간은 지루한 편이고 무엇보다 각 캐릭터의 성격들이 좀 답답하고 짜증나서...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2009.10.22 10:03:20 (*.146.141.22)
8392
개방적인 사고... 열린 마인드...

기본적으로는 내가 추구하는 것들중 하나이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
원래부터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 개방적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개방적인것이라면 괜찮겠지만 개방적이기 위해서 생각을 하다보면 어느새 그 생각에 다시 갇혀버리고 만다.

무슨 말이냐 하면 어떤 부분에 대해서 개방적이려고 하다보니 일반적으로 알려진 혹은 자신이 생각하는 개방적인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이런것을 받아들여버린다. 이렇게 되면 이게 속마음 속에서 진짜로 이해하고 동의하고 있지 않은데 태도를 그렇게 한 것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나도 그렇고 웹에서 다른 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오히려 진짜 개방적인 사람은 자신의 선이 정확하기 때문에 의사가 확실한데 반해 개방적이려고 하다보니 A를 동의했으면 B는 아리까리한데 난 개방적이니까 B도 받아들여야돼라고 생각을 하면서 B도 동의하고 된다. 그러면 실제로는 B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유사한 C의 경우에는 동의하지 않게 되거나 아니면 그걸 동의하기 위해 다른 부분이 억지로 논리로 끼워맞춰지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흠....

무슨말인지... ㅋㅋㅋ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Outsider
2009.10.19 12:21:54 (*.146.141.22)
8584
district9.jpg

반지의 제왕과 킹콩의 피터잭슨이 올해 최대 기대작중 하나인 DISTRICT 9.

아래 스포있습니다. 안보신분들은 그만 보시길.. ㅎㅎㅎ



약간의 스토리는 알고 있었다. 갑자기 지구에 나타난 우주선이 나타나고 이들은 침략이 아닌 조난을 당해서 지구까지 오게된 것이다. 이 수많은 외계인들은 District 9이라는 구역을 설정하여 외계인을 격리시켰지만 벌레처럼 미개한 외계인들은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사람들은 디스트릭트9과 외계인을 비난하면서 MNU는 District9의 외계인들은 District10으로 강제 이주시키기로 결정한다. 그래서 그 총책임자로 선정된 버커스가 부대를 이끌고 강제이주 싸인을 받기위해서 들어간다

SF영화였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정도로만 기대하고 보았다. 심플한 스토리, 화려한 액션!!! 속시원함 이런거?

하지만 디스트릭트9은 좀더 심오하고 고차원적인 영화로 피터잭슨에게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이주과정을 방송하기 위해서 버커스를 중심으로 인터뷰형식처럼 진행되는 특이한 카메라앵글. 그가운데 자연스럽게 실제 리얼다큐를 보는 듯한 버커스의 간염.... 그뒤에 이어지는 돈과 관여된 인간들의 욕망과 이기심 사이에서 버커스는 도망치게 되고 그 가운데서 버커스의 심리묘사와 버커스를 잡기 위한 사람들의 심리묘사... 거기에 버커스가 무기를 갖게 되고 다시 인간이 되기위해 외계인과 손을 잡고 싸우면서 우정을 쌓는 모습까지 탄탄한 구성이 아주 맘에 들었다.

요즘 보는 SF는 화려함에 치우쳐서 스토리는 대충하거나 억지로 짜맞춘 느낌이 나서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디스트릭트9은 그렇지 않았다. 트린을 경멸하며 동물취급도 안하던 버커스가 감염으로 인하여 스스로 트린화 되어버리고 그 가운데 도망쳐 다니면서 결국 디스트릭트9으로 숨어들게 되고 거기서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트린과 외계인무기를 가지고 싸움을 하면서 그들이 떠나게 도와주는 가운데 심리묘사나 하는 것이 허점이 없을 만큼 탄탄했다..

아~~ 이런 영화 맘에 들어.. ㅋㅋㅋㅋ 사실 외계인이라는 주제로 한 인종차별에 대한 풍자일줄 알았는데 그런 느낌은 그리 강하지 못했다.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Outsider
2009.10.19 11:46:33 (*.146.141.22)
13712
티핑 포인트 - 6점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말콤 클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읽고 꽤 인상적이어서 두번째 집은 책...
약간 집중하지 못하고 읽기는 했지만 이책은 별로였다.

티핑 포인트라는 것은 어떤 것이 유행이 되거나 히트를 하기 위해서 폭발점이 되는 어떤 지점이 있는데 그게 티핑포인트라는 것이고 그것을 위한 설명이다. 여러가지 사례를 보여주면서 아무런 인기가 없던 것이 어떻게 히트로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그게 얼마나 사소한 것인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여기서는 티핑포인트까지에 이르는 것을 전염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아주 사소한 행동이 사람들간에 전염이 이루어지고 그게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티핑포인트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아무렇게나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그 전염을 시키는 시작점에서 많은 사람을 알고 있어서 사회적인 전염을 전파하는 커넥터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메이븐이 그 중심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전염이 되기는 까지의 요소중에서 고착석 요소와 상황의 힘들을 자세하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들면서 설명해 주고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분석으로 정도에서 끝나는 느낌이다. 좀 산만하게 읽은 탓이라기 보다 나름 일리있다는 생각은 하고는 있지만 뭔가 깨닫고 현실화해서 적용하는 부분까지 설명하기는 좀 어려운것 같다.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Outsider
2009.10.12 09:46:00 (*.146.141.22)
7148
요즘 사고의 폭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한다...

모든 면에서 좀 사고의 폭을 넓혀보려는... 노력을 좀 하고 있다. 잘 되지는 않지만...
그동안은 사고의 폭이 너무 좁았다고 할까나?
내 생각과 틀이 정해져 있고 항상 거기안에서만 생각하게 되는....

요즘은 잘못됐다 생각하면 좀 인정도 하고 크게 관심을 안가지던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면서 좀 유연한 사고를 하려고 하는데 잘 되진 않는데...
말하다 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끝나고 보면 아~ 그렇게 말하려던게 아니었는데 싶기도 하고...

흠...

머 계속 노력해야겠지.....
이렇게 해야지 하는 생각이 나를 더 좁게 만드는것 같기도 하고... 흠... 어렵다 어렵워...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Outsider
2009.10.09 12:13:57 (*.146.141.22)
9075
wallpaper1__1024x768.jpg

써로게이트.... 오랜만에 보는 브루스 윌리스 나이많이 먹긴 먹었다...

흠.. 뭔가 참신한듯 하면서도 뻔한 것 같은 아이디어. 써로게이트라는 사이보그를 만들어서 사람이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게 되고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사람이 써로게이트를 사용함으로써 실제 자신의 모습과는 다르게 원하는 외모를 가질 수 있으며 사고에서도 써로게이트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문제가 없다.

이런 상황가운데 발전하면서 삐끗거리고 이를 해결하면서 인간미(?)같은 것도 약간 보여주는 등 메세지도 전하려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그냥 볼만한 정도는 되는것 같다. 크게 생각할 것도 없고 머 이것저것 다 뻔하긴 하지만....

스토리나 메시지나 대부분은 뻔하긴 하다.. 이렇다할 볼거리도 없는 편이고....
트랙백 0개,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9.10.11 19:17:13 (*.159.122.45)
부르스윌리스는 늙어도 멋있네여
댓글
2009.10.12 08:10:54 (*.146.141.22)
Outsider
그래도 늙긴 많이 늙었더라구요.
2009.09.19 11:27:24 (*.146.141.22)
6954
예전에는 참 하루도 길고 여유로왔는데.....

요즘은 24시간이 모자르다. 퇴근하고 오면 개인시간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할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고 그 가운데 비중배열이나 알차게 쓰기가 만만치 않다.

세상사는게 참 만만치 않아.....
머 그래서 흥미로운 것일수도 있지만....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반양장) - 8점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씨앗을뿌리는사람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난 인간관계를 좀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좀 유명한 책인것 같아서 구입을 했다. ㅋ

유명한 책 답게 구구절절 옳은 말들... 현실에서의 실천은 다른 얘기지만(지식축적을 위한 책은 아니므로.) 좀 생각해 볼만한 여지들은 꽤 주는것 같다.

"인간관계의 3가지 원칙"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리더가 3되는 9가지 방법"

으로 이루어져있고. 구체적으로 행동을 할 때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약간은 여기저기서 많이 들은 뻔한 내용들이 총체적으로 모여있다는 느낌도 사람에 따라서 받을 수도 있겠다. 크게 요약하자면 "항상 긍정적으로 완젼 캐좋은 사람"으로 살아라 정도가 될 수 있겠다. 이거 다 그대로 진심으로 행하는데 인간관계 안좋으면 상대방이 나쁜놈이다. ㅋ

너무 각 상황병 예시를 미화한 느낌은 있다. "비난하지 않고 칭찬하면 그사람이 더 잘 받아들인다"라는 말은 맞지만 그렇게 말하면 모든 상황이 다 해결되는 것 같은 예시들은 오히려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 불장난하는 아이들한테 윽박지르면 말을 안듣지만 "저쪽가서 이런이런 재밌는걸하면 더 좋지 않겠니?"하면 예~ 하면서 애들이 과연 갈까? ㅎㅎ(정확하진 않지만 책에 있는 내용이다. 흠...

어쨌든 전부는 아니더라도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적어놓고 조금씩 노력한다면 여러모로 도움은 되지 싶다.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Outsider
2009.09.08 09:55:37 (*.146.141.22)
12455
24915_572x380.jpg

2007년도 작품으로 8편의 짧은 드라마이다.
이라크 특수부대 출신의 군인들이 전역후에 모여서 은행을 털다가 원치않게 은행에서 포위가 되면서 인질극을 벌이게 되면서 경찰 협상가와 실갱이를 하는 것이 주 스토리라인이다.

스토리대로 크게 복잡한 내용이나 그런건 없지만 약간의 독특한 설정에 경찰과 그냥 아마츄어가 아닌 전쟁프로인 군인들 사이에서의 대치상황속에서 적당한 긴박감에 심리묘사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24916_639x479.jpg

중반이상까지는 상당히 괜찮았는데 너무 이리했다 저리했다 하다가 스스로 꼬인 느낌이랄까? 흠... 약간은 뒤로갈수록 구성이나 상황이 아쉬워지는 면은 좀 있다.

그래도 아주 긴 드라마가 아니라서 맘편히 볼정도는 되는 드라마.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