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on: Steve Jobs, the great second act in the history of business</b>



지은이 : 윌리엄 사이먼, 제프리 영
옮긴이 : 임재서
출판사 : 민음사  
가격 : 20,000원

<b>차례</b>
프롤로그

1부 환희와 좌절
1. 뿌리
2. 애플의 탄생
3. 해적이 되자!
4. 실패의 쓴맛

2부 새로운 시작
5. 넥스트스텝
6. 쇼비지니스
7. 토이 스토리
8. 아이콘

3부 미래를 잡아라
9. 영화계의 거물이 되다
10.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다
11. 아이포드, 아이튠, 데어포 아이앰
12. 거인들의 싸움
13. 쇼타임

에필로그
저자 후기


이책의 제목이자 이시대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스티브 잡스....

알다시피 애플컴퓨터의 현 CEO이다...... 애플컴퓨터를 다시 최고의 위치로 올려놓은......

컴퓨터의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티브잡스에 대해 관심이 있을 것이다. 또한 그가 매년 펼치는 깜짝쇼는 누구나 기대하는 일이다...

개인적으로 난 맥켄토시를 사용해본적이 없고....... 스티브잡스에 대해서도 주워 들은봐 밖에 없었다...

내가 생각하던 스티브잡스는 차고에서 스티브워즈니악과 함께 컴퓨터를 만들어 팔아서 애플을 만들고.....

경영악화로 애플에서 쫓겨나지만 그 사이에 픽사를 세워서 에니메이션의 엄청난 업적을 세우고....

다시 애플에 돌아와서 아이맥, 아이북, 아이팟, 아이튠즈를 연속적으로 히트시키며.....

다시 애플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남자........... 프리젠테이션에서는 가히 최고라 할만한.....

이게 내가 상상한 이미지였다....



하지만 실제와는 약간 달랐다....

어찌보면 잡스는 빌 게이츠와 약간 비슷한 사람이었다......

허영만의 만화 아스팔트 사나이에 나오는 "넌 엔지니어가 아니라 장사꾼이야"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실제론 워즈니악이 만든 컴퓨터를 잡스가 팔고....... 애플초기에는 대부분 워즈니악이 모든일을 하지만......

실제 눈에 띄는건 항상 잡스의 이름.....

그는 실제로 보니 엔지니어가 아닌 경영자였다......

물론 자기 포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뛰어났던.........(이부분은 정말 이시대에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다...)

컴퓨터시장에서 빌게이츠가 승리하지 않고 잡스가 승리했다면....(실제로 그럴 기회가 있었다... 잡스가 걷어찼지만...)

지금 우리가 좋아하는건 잡스가 아니라 빌게이츠였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책은 정말 재미있다......

오래간만에 읽어보는 책........ 군대 전역한 뒤로는 거의 책을 읽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컴퓨터를 멈추고 할만한 매력적인 여가가 나에겐 없다는 거였고.......

통학시간이나 기다리는 짜투리 시간에도...... 이것저것 할수 있는게 너무 많다는게 책을 보는걸 항상 방해했다...

하지만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놓을 수가 없었다.........

잡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