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제주를 갔다가 왔습니다. 직장다니기 시작한뒤로는 시간맞추기도 어렵고 해서 못갔었는데 할머니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자주 뵈어야 할 것 같아서 갔다왔습니다. 겸사겸사 사진도 좀 찍을겸해서 갔는데 왜 항상 사진만 찍을려고 하면 비가 오는건지 ㅠ...ㅠ

오늘 새벽에 올라와서 바로 출근을 했네요. 주말을 낀 설이라서 너무 짧았던 것이 많이 아쉽네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친척들도 보고 다 좋았는데 3년사이에 제가 느끼는 생활패턴도 많이 달라졌군요. 와이브로 에그를 통해서 거진 24시간 Connected상태를 유지하다가 완전히 단절된.... 할머니 집은 인터넷도 안되는... 상황에서 살다보니 엄청 답답하더군요. 겨우 주위의 mylgnet 찾아서 사용을 했는데 그것도 붙었다가 끊어졌다 하다보니까.....

인터넷도 답답한데 트위터에 맞추어져 있는 생활도 돌아다니면서 실시간으로 트윗을 해주어야 했는데 아예 못하니까 처음으로 아이폰이 부럽더군요. ㅠ..ㅠ ㅋㅋㅋㅋ 트윗의 특성상 저녁에 들어와서 RSS처럼 밀린것들 보기도 힘들다 보니 연휴내내의 트윗들은 그냥 버려진 트윗이 되었네요.. ㅎㅎㅎㅎ

어쨌든 집이 좋긴 좋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