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그런것인지 이번에는 유독 연말이나 새해라는 느낌이 별로 없기는 한데 어쨌든 어느새 새해 둘째날이나 되었다. 학생때 처럼 해가 바뀐다고 이전해와 사는게 확 달라진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 수 있으니까...  이것도 이터레이션의 하나로 봐야하나? ㅋ 이터레이션이 주기 짧을수록 좋긴 한데

암튼 작년에 해야지 한것중에 많은 것은 못했던것 같다.

너무 IT만 보고 있는것 같아서 비IT서적도 좀 보려고 했던 것은 많지는 않지만 12권이나 보았으니 머 나름 목표한 정도는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많이 보는게 목표.. ㅋ 영어공부는 항상 맘속에만 있어. 영문문서는 많이 보긴 했지만 따로 영어공부는 하질 못했으니... 올해는 영어공부도 해야하는데... ㄷㄷㄷㄷㄷ

작년에 취미생활 좀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작년엔 더 못했다. 카메라 기변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다. 개발쪽에 완전히 중심히 쏠려서 있다가 보니 어쩔수 없이 취미생활은 좀 포기해야만 했는데... 내 오두막에도 좀 미안하기도 하고 열심히 사는것과는 별개로 또 취미생활도 중요하기에 올해는 사진도 좀 찍으러 다니고 해야겠다. 아마 이 홈페이지는 이정도 페이스로만 계속 유지가 될 듯 싶다. 그냥 로그저장정도의 용도로.... 개발블로그에 완전히 치우쳐서 홈페이지의 활성화 같은건 별로 생각하기가 어렵다.리뉴얼의 마음도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럴 정도의 여력이 있을까 모르겠다.

재작년에는 전혀 안그랬는데 작년은 거의 지름신과 함께한 해였다. 재작년엔 그다지 사고싶은것도 없었는데 작년에는 흥분될만한 제품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PC업그레이드하고 Egg로 어디서나 인터넷을 접속하는 윤택함을 가지고 PRS-505사서 실패하고 카메라 오두막으로 바꾸고 PRS-505의 실패를 Story로 변경하고 개발한다고 Vaio TZ36L/B(작년선택중엔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ㅎ) 오두막에 이전 플래시 안되서 430EX II 사고 팜프리 지르고....... 나열만 해도 후덜덜 하구만.. ㅋㅋㅋ 올해는 좀 적당히 지름신과 함께하기를.. ㅋㅋㅋㅋ

어쨌든 올해도 열심히 열심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