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 - 4점
마셜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바오

이런저런 다른 일도 많아서 집중은 잘 못하기도 했지만 무척이나 지루했던 책.
비폭력 대화는 세미나 들으면 내용이 꽤 괜찮다고 하는데 이 책은 번역이 엉망인건지 원래 내용이 엉망인건지 지루한것도 지루한거지만 내용이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들어주고 머 이런건 여러번 말 안해도 누구나 어느정도는 알만한 사실인데 이 책에서는 그에 대한 예제가 도저히 공감할 수 없는 예제들로 채워져 있어서 비록 내용은 어느정도 수긍한다고 허다라도 공감되지 않는 예제에서 이질감을 느끼며 책에 대한 집중력을 잃어버린다.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예제들은 상대방이 화나서 하는 말 2-3번 반복해서 대답해 주면 울면서 감동의 물결이 흐르며 해결되는 예제들인데 나만 그런건지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그렇기는 하지만 이책에서 얘기하는 것들도 말은 맞지만 너무 뻔한 내용들이라서 오히려 좀 거부감이 든다고나 할까...

나에게 맞는 책은 아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