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미드의 시작이나 마찬가지였던 24

하루에 벌어지는 일을 리얼타임으로 보여주는데 어느새 8시즌까지 왔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라고 한다.. 정말 1,2,3시즌 정도는 1,2일에 다 봤던것 같다. 눈을 뗄수가 없어서 새벽까지 보다가 학교 지각하고 학교가서 자고....

이번 시즌에는 CTU도 완전히 개편되고 24에서 빠질수 없는 은퇴한 잭바우어가 다시 나타나서 사건을 해결한다.
아무래도 미국에 대한 테러를 막는 조직인 CTU가 그 핵심이기 때문에 시즌이 올라갈수록 테러를 강화하고 사건을 꼬으려다 보니까 약간은 초반 시즌보다는 스토리가 약해지거나 억지스러워진 면이 없지는 않지만 24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번 시즌도 썩 만족스럽다.

기본적인 맥락은 다른시즌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사건을 복잡하게 하기 위해서 이전에 잭 바우어의 캐릭터를 이번 시즌에서 망가뜨린 것은 꽤나 안타까운 일이다. 머 보는 시각에 따라서 괜찮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로써는 잭바우어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깨뜨린 인과관계가 좀 약해서 아쉬울 따름이니다.

왠지 토니 알메이다랑 빌 뷰캐넌이 그리우면서... 최첨단으로 개편된 CTU는 전화 벨소리가 달라져서 특히 좀 허전한것 같기도 하다.